많은 사람들의 치료후기를 읽다보니 나와 똑같은 고민을 가졌던 분들이 많았다는걸 느꼈습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단 하루라도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병원을 찾기전 많이 망설였던 부분이 바로 치료후에 반드시 머리가 나느냐 그리고 비용이 얼마냐 하는 문제였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찾던중 국민일보에 올라와 있던 탈모에 관한 내용을 보고 상담하며 치료한지 석달이 되어갑니다.
온라인 상담에 글을 올리고 그날 원장님의 전화를 받았을 때 “반드시 치료된다” 는 확신에 찬 말씀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라는 생각을 했고 원인부터 밝히며 치료하시는 원장님 말씀에 믿음이 가더군요..
이마 라인뿐 아니라 여기저기 솜털처럼 올라오던 머리가 까맣게 올라오는 요즘은 거울보는 재미로 삽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 17회 약침한 날 평균이상으로 반응이 좋다고 원장님 말씀하신 날!!! 오!!! 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거울 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은 남편이 뭐라 합니다.
“몇시간째 거울보는 거야????!!!!!”
14년전인 24살 때의 예전사진을 원장님께 보여드렸습니다.
빽빽한 앞머리 옆머리 전체적인 숱이 많았던 긴 웨이브~~~(내 머리 돌리도……)
너무나 태연하게,,,, 지극히 당연하게 원장님 하시는 말씀….
“이렇게 될거예요”
오!!!!!!!예!!!!!!!
제 거울에는 내가 하고싶은 헤어 스타일을 가진 세명의 모델들이 붙여있습니다.
아침마다 이렇게 외칩니다. “이렇게 될찌어다” “ 기적이 일어날찌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