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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후기) 원형탈모 6군데 있었던 40대 후반 남자입니다.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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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진작부터 후기 남기고 싶었는데, 이제 올리게 되었네요.
저는 원형탈모가 큰거 작은거 합해서 자그만치 6군데나 있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무역업을 하는데, 2년전 충격적인 일을 겪고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머리에 원형탈모가
1군데 생기기 시작하더기, 무섭게 여기저기 생기더군요.
앞머리 쪽으로 크게 한개, 정수리 쪽으로 작은거 한개, 뒷머리 쪽으로는 크고작은거 4개정도,
정수리 쪽은 원형탈모 라기보다 좀 범위가 길게 넓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신경을 써서 그런지, 항상 눈도 피로하고, 두통, 어깨뭉친거는 말로 할것도
없고,화가 나면 항상 머리가 쭈삣 서면서, 머리위로 붉은 기가 밀려왔습니다.
많이 피곤해 있었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제 심정 아실것입니다.

시간이 잘 나진 않았지만, 약침한의원은 예전에 허리치료받은 경험도 있고,
탈모도 하신다고 해서 원장님께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원장님은 원형 탈모가 심하다고, 빨리 치료받아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의 머리 상태를 보여주시는데, 악! 이 정도였나 싶더군요.
더이상 미루다가는 머리가 다 뽑힐 거 같아 ,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의 탈모의 원인은 위에서 제가 아팠던게 다 들어가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치료는 두피 댝침, 침, 한약, 하수오환 치료였습니다.
처음에 내원해서 치료받고, 어깨 뭉친 것은 약침도 맡고, 부항도 뜨며,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힘들어도 일주일에 2번 정도 치료를 다녔습니다.
사업상 탈모가 있으니까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원장님이 조심하라고 하는 것들도 되도록이면, 줄이고..

그런데 놀랍게, 13번째 정도 치료받았을때 원형탈모가 있었던 여기저기서 정말 솜털같은
머리털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21번째 되었을때는 그 머리들이 1cm정도 자라 머리 색깔도 까맣게 되어가고
있었고요. 45번빼 정도 되었을때는 원형탈모가 거의 치료가 다 되었습니다.

사업상 바빠서 좀 쉰 날도 있었지만, 꾸준히 치료받으며, 원형탈모가 다 치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맨먼저 빠졌던 앞머리도 거의 차올랐고,
지금은 전체적으로 머리카락도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건강관리에 많이 힘쓰고 있고, 하수오환은 지금도 머리카락을 위해서 계속
먹고 있습니다.

방치했으면, 큰일 날뻔 했는데, 잘 고쳐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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