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약침한의원 가는 발걸음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어디를 가도 이제는 당당히 머리를 바로 곧게 서고 서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구요? 6개월 전에는 정말이지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캄캄한 날 들이었습니다. 머리가 많이 빠진 것도 모자라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 맡에 많이 빠져 있는 머리카락들을 보면서 속상해서 많이 울어드랬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매사에 우울하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병원에가서 치료도 받아봤지만 나아지지 않더군요.
마침 아들내미가 제가 많이 힘들어하니까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적뒤적하더군요. 약침한의원 원장님의 글을 보고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하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지는 걸 느꼈고, 이분한테 치료를 맡겨봐야 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째 접어들면서 조금 머리카락이 빠지는 갯수가 줄기 시작!!! 희망이 보였습니다. 지금은 여기저기 작은 머리카락들이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녀석은 좀 많이 두껍고 검어 지고 있네요..
지금 제가 치료 6개월째 받고 있는데요. 완벽하게 탈모가 나은건 아니지만, 머리카락이 빠지는 갯수도 많이 줄고 중요한건 머리가 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희망이 생깁니다. 머지않아 ㅠㅜ 풍성해진 제 머리를 생각해 봅니다. 그럼 그때 파마도 좀 예쁘게 해보고 싶습니다. 아~ 우~ 생각만해도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