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신임 정책부회장.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제공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가 민동욱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기업 정책과 자본시장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30일 상장협은 10월 1일자로 임원 및 팀장 승진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재혁 전무는 정책부회장으로 승진한다. 이 신임 정책부회장은 성균관대와 동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해 상사법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 상장협 조사부 법제조사과에서 근무한 뒤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 조사기획과와 금융감독원 공시제도실 등에 파견됐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2023년부터 상장협 전무를 맡아왔다. 현재 한국상사판례학회·한국회계정보학회 부회장과 한국ESG기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회계·세무 분야 전문가인 강경진 정책2본부장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강 전무는 공인회계사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췄다.
또 회원사 지원과 법률 분야 역량도 강화했다. 교육연수 분야 전문가인 김성현 상무와 상법·자본시장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김춘 상무가 각각 상무로 승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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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협은 이번 인사를 통해 상장회사를 둘러싼 경영환경과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회원사의 의견을 정책당국과 유관기관에 전달해 제도 변화에 따른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도 나설 방침이다.
민동욱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조직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상장회사와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가인 김성현 상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