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000220)이 서로 다른 형태의 의약품을 하나의 캡슐에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며 복합제 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기존 복합제 개발 과정에서 제약으로 작용했던 성분 간 상호작용과 약물 방출 속도 조절 문제를 개선해 다양한 성분을 결합한 의약품 개발의 가능성을 넓혔다는 평가다.
유유제약은 정제와 연질캡슐, 펠렛 등 서로 다른 제형을 하나의 캡슐에 통합할 수 있는 복합제형 플랫폼 기술 ‘유니캡(YUNICAP)’을 개발하고 특허청 상표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캡은 유유(Yuyu)와 통합(Uni), 폴리캡(Polycap)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이다. 서로 다른 제형을 하나의 경질캡슐 안에 담되 각각 독립적으로 분리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단일 정제 기반 복합제는 여러 성분을 하나로 결합하는 과정에서 물리·화학적 상호작용이 발생하거나 성분별 약물 방출 속도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제형 설계의 자유도가 제한돼 다양한 성분을 조합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유니캡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각 성분을 독립된 제형으로 유지하면서 하나의 캡슐에 통합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성분 간 상호작용을 줄이고 기존 복합제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제형 조합까지 개발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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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제와 정제, 정제와 펠렛, 정제와 연질캡슐, 연질캡슐과 펠렛 등 다양한 조합을 하나의 경질캡슐에 구현할 수 있다는 .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형태의 약물을 하나의 복합제로 개발할 수 있어 제형 설계의 유연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약물의 방출 속도를 성분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는 。도 장.이다. 각 제형을 독립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 약물이 빠르게 방출되는 즉방성과 일정 시간에 걸쳐 서서히 방출되는 서방성을 하나의 캡슐에 함께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약물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복합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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