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지하 1.5㎞에 건설 중인 DUNE 액체아르곤 검출기 내부.
중앙대학교가 10월 28~30일 서울캠퍼스 아트센터와 R&D센터에서 입자물리학 국제 워크숍 ‘NNN26(Next Generation Nucleon Decay and Neutrino Detectors)’을 개최한다.
1999년 시작된 NNN 워크숍은 중성미자 물리학과 핵자붕괴 탐색, 차세대 입자검출기 기술 등을 다루는 국제 학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가 주관하고 전남대·기초과학연구원(IBS)·서울대·서울과학기술대가 공동 주최하며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가 공동 후원한다.
행사에는 DUNE·Hyper-Kamiokande(HK) ·IceCube 등 대형 중성미자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외 연구진 12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 세션에서는 ▶차세대 대형 검출기 설계 ▶광센서 ▶데이터 수집 장치 등 실험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AI)·머신러닝(ML)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입자사건 재구성 기술 등을 다룬다.
NNN 워크숍의 국제 운영위원회에는 201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카지타 다카아키 도쿄대 교수와 정창기 미국 스토니브룩대 석좌교수가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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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앞서 10월 26일에는 201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배리 배리쉬 교수의 중앙대 명예물리학박사 학위수여식이 열린다. 이날 오후 6시부터 R&D센터에서는 ‘중력파’를 주제로 특별 대중강연도 진행한다.
NNN26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시연 중앙대 물리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입자물리학 연구진과 세계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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