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35층 높이에서 추락한 뒤 회복 과정을 공개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6월 추락 사고를 당해 곧바로 중난대 제3샹야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발성 골절과 두개내 출혈, 경추 및 장기 손상을 입었고 오른쪽 다리를 절단했다. 14시간에 걸친 응급수술 끝에 목숨을 건졌고 중환자실에서 50일을 보냈다.
담당 의사 싱웨이는 치료가 예상보다 훨씬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리 절단을 제외하면 다른 장기 기능이 거의 회복됐다고 덧붙였다. 추락 과정에서 나무에 부딪힌 뒤 덤불에 걸린 것이 충격을 줄여 치명적인 결과를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얼굴이나 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도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일 재활 운동을 하고 있으며 곧 의족을 착용할 예정이다. 앞으로에 대해서는 “저는 여전히 가고 싶은 곳까지 걸어갈 수 있고, 걸을 수 없으면 택시를 부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삶이 더 이상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도와준 많은 사람의 것이기도 하다며,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했다. 회복 과정에서 온몸에 극심한 통증을 겪는 등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도 회상했다.
골드몽
그는 “고통은 나를 파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단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생은 화려함에 관한 것이 아니라 부서진 조각들을 마주하고 다시 하나로 합칠 용기에 관한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잃은 것보다 얻은 것에 집중하라고 권하며 “잃어버린 것은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의 복귀 영상에는 좋아요 170만 개와 댓글 10만 개가 달렸고 팔로워는 10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늘었다. 병원 공식 계정도 그의 ‘새로운 탄생’을 보게 돼 기쁘다며 “생명의 힘을 나눠줘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겼다.
적인 결과를 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