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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남북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지원이 안내되는 모습. 포항시남북구치매안심센터 제공 대구·경북의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가 11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은 추정 치매 유병률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22개 시·군 가운데 절반인 11곳에서 유병률이 10%를 넘었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시군구별 치매현황'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대구·경북의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는 모두 10만9686명으로 집계됐다. 대구가 4만5287명, 경북이 6만4399명이다. 대구·경북의 65세 이상 인구는 대구 50만5305명, 경북 67만2664명으로 모두 117만7969명이다. 두 지역의 추정 치매환자 수를 합산해 계산하면 유병률(유병률은 특정 시.에 어떤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전체 대상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9.31%다. 전국의 65세 이상 주민등록연앙인구는 1050만8726명, 추정 치매환자는 95만5585명으로 추정 유병률은 9.09%였다. 경북은 65세 이상 인구 67만2664명 가운데 추정 치매환자가 6만4399명으로 유병률이 9.57%에 달했다. 전국 평균보다 0.48%포인트 높았다. 대구는 65세 이상 인구 50만5305명 가운데 추정 치매환자가 4만5287명으로 유병률은 8.96%였다. 추정 치매환자 수도 증가했다. 황금성릴 대구는 2024년 4만3025명에서 2025년 4만5287명으로 2262명, 5.3% 증가했다. 경북은 같은 기간 6만2198명에서 6만4399명으로 2201명, 3.5% 늘었다. 대구·경북을 합치면 2024년 10만5223명에서 2025년 10만9686명으로 1년 새 4463명, 4.2% 증가했다. 경북에서는 군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유병률이 두드러졌다. 영덕군의 추정 치매 유병률이 10.76%로 가장 높았고 예천군 10.70%, 영양군 10.66%, 울진군 10.63%, 의성군 10.59%, 봉화군 10.44%, 상주시 10.42%, 청송군 10.33%, 문경시 10.19%, 청도군 10.18%, 고령군 10.03% 순이었다.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정확히 절반인 11곳에서 65세 이상 추정 치매 유병률이 10%를 넘었다. 반면 포항시는 8.49%, 구미시 8.57%, 경산시 9.13%, 경주시는 9.5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추정 환자 수는 인구 규모가 큰 지역에서 많았다. 포항시가 9634명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았고 경주시 6536명, 경산시 5148명, 구미시 4705명, 안동시 4431명 등의 순이었다. 대구에서는 군위군의 유병률이 10.32%로 가장 높았다. 황금성3하는곳 이어 중구 9.61%, 남구 9.46%, 수성구 9.13%, 동구 9.05%, 북구 8.89%, 서구 8.83%, 달성군 8.60%, 달서구 8.58% 순이었다. 추정 치매환자 수는 달서구가 8890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구 7476명, 수성구 7398명, 북구 7147명으로 뒤를 이었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추정 인구도 상당한 규모였다. 2025년 기준 경북의 65세 이상 추정 경도인지장애 인구는 18만9912명으로 유병률은 28.23%였고, 대구는 14만1493명으로 유병률이 28.00%였다. 두 지역을 합치면 33만1405명이다. 경북도는 현재 24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보듬마을 50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대처 모의훈련을 24차례 실시했으며, 2025년 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부도 올해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본격 시행하며 치매관리체계 강화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 해당 계획을 선포하고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다만 경북은 전국 평균보다 치매 유병률이 높고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10%를 넘는 곳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진료소를 연계한 조기검진, 사례관리, 이동 지원 등 실제 접근성을 높이는 대책이 요구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은 물론 경도인지장애자에 대한 관리까지 확대해 치매극복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k" re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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