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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어르신이 대구형 통합돌봄 체계에 따른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다. 대구시 대구·경북지역의 방문진료와 재택의료 등 통합돌봄 서비스 공급 역량이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은 돌봄 수요가 높은 반면 서비스 공급 수준은 낮은 지역이 상당수에 달하면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방문진료 서비스 충족률은 7.2%, 경북은 11.9%로 전국 평균인 21.9%를 크게 밑돌았다. 대구는 전국 평균보다 14.7%p, 경북은 10.0%p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과 장애인의 돌봄 수요 및 16개 주요 서비스의 공급 수준과 접근성을 분석한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정책개발센터가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자료와 지방정부 행정조사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서비스 충족률은 돌봄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는 수요와 현재 기관·인력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규모를 비교한 지표다. 분석 결과 대구·경북은 방문진료뿐 아니라 재택의료센터와 장애인건강주치의 등 방문형 의료서비스 전반에서 취약한 공급 여건을 보였다 바다이야기 확률 . 재택의료센터 서비스 충족률은 대구 7.8%, 경북 4.6%로 전국 평균 17.7%에 크게 못 미쳤다. 장애인건강주치의 충족률 역시 대구 7.8%, 경북 4.8%에 그쳐 전국 평균 16.9%보다 낮았다. 특히 경북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서비스 충족률이 19.5%로 전국 평균 73.1%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대구는 77.2%로 전국 평균을 소폭 웃돌았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충족률도 대구 40.0%, 경북 47.2%로 전국 평균 75.6%에 미치지 못했다. 지역별 돌봄 수요와 공급 수준을 종합적으로 비교한 결과에서도 경북의 취약성이 두드러졌다.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통합돌봄 16개 서비스를 종합했을 때 수요는 높지만 공급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수요·저공급' 지역은 모두 59곳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경북은 경주·김천·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시와 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군 등 15개 시·군이 포함됐다. 경북 전체 22개 시·군의 68.2%가 고수요·저공급 유형으로 분류된 셈이다. 골드몽릴게임 대구에서는 동구와 남구, 군위군 등 3개 구·군이 같은 유형에 해당했다. 반면 경북 포항시와 봉화군, 울릉군은 '저수요·저공급', 경산시와 의성군, 울진군은 '고수요·고공급', 구미시는 '저수요·고공급' 유형으로 분류됐다. 16개 서비스를 시·군·구별로 나눠 분석한 결과 경북의 고수요·저공급 조합 비율은 34.7%로 경남(38.9%), 전남(38.4%)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이는 경북지역의 상당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요에 비해 공급 기반이 취약한 유형에 속한다는 의미다. 같은 시·도 안에서도 서비스 공급자원이 고르게 분포하지 않는 문제도 확인됐다. 지역 내 자원 분포의 불균형을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경북의 방문진료가 0.737, 대구는 0.696으로 전국 지표인 0.595보다 높았다. 지니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특정 지역에 자원이 집중돼 시·군·구 간 편차가 크다는 의미다. 경북의 재택의료센터 지니계수도 0.688로 전국 지표 0.573을 웃돌아 지역 내 공급자원 분포가 상대적으로 불균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인구감소지역과 일반지역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격차도 통합돌봄 확대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전국 인구감소지역의 방문진료 충족률은 10.7%로 일반지역 25.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모바일 릴게임바다이야기하는법 . 재택의료센터 충족률 역시 인구감소지역 8.3%, 일반지역 20.6%로 차이를 보였다. 방문진료 제공기관까지의 평균 이동거리도 인구감소지역은 18.8㎞로 일반지역 12.2㎞보다 6.6㎞ 더 멀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산출한 충족률은 실제 서비스 이용률이 아닌 추정 수요 대비 공급 역량을 나타내는 지표다. 고수요·저공급 유형 역시 다른 지역과 비교한 상대적 분류로, 해당 지역에서 실제로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의미로 단정할 수는 없다. 정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통합돌봄 공급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군·구는 오는 11월까지, 시·도는 12월까지 지역별 돌봄 수요와 공급 여건을 반영한 지역계획을 수립한다. 또 재택의료센터를 올해 9월 말 기준 463개에서 2030년까지 650개로 확대하고, 취약지역 돌봄센터 확충과 지역특화서비스 지원 단가 인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가 방문형 의료서비스 공급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어떤 확충 계획을 마련할지가 과제로 남았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조사 결과를 기본계획과 지역계획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의 여건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국민이 어디에 살든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와 현재 기관·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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