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샐러드드레싱 중 하나로, 의외로 당류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습관은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나트륨, 포화지방, 당류가 많은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헬스’는 심장 전문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건강을 위해 섭취를 줄여야 할 식품을 소개했다.
▶소스류=일반적으로 케첩이나 데리야키 소스 등에는 당류와 나트륨이 상당량 들어 있다. 심장내과 전문의 콘트레라스 박사는 “샐러드드레싱에도 당류가 매우 많이 들어 있다”며 “가능하면 집에서 올리브오일, 식초, 후추 등을 활용해 간단한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제품을 구매할 때는 영양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페퍼로니 피자=피자도 심장 전문의들이 피하는 음식 중 하나다. 심장내과 전문의 굽타 박사는 “피자의 도우, 소스, 치즈, 가공육에 들어 있는 나트륨이 합쳐지면 섭취량이 빠르게 늘어난다”며 “꼭 먹고 싶다면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염장육이나 가공육을 넣지 않으면 나트륨 섭취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냉동 즉석식품=냉동 즉석식품도 제품에 따라 나트륨 함량이 높다. 콘트레라스 박사는 “건강식으로 홍보되는 제품을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음식 위에 뿌리거나 곁들이는 소스에 소금이 많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가능하면 냉동 식품보다는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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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식품을 구매해야 한다면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나트륨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탄 고기=고기를 직화로 굽거나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방식도 주의해야 한다. 조리 과정에서 일부 유해 화학물질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장내과 전문의 얀시 박사는 “아질산염이 특히 우려되는 요소다”라며 “굽는 방식에 따라 생성되는 화학물질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심장협회는 고기를 조리할 때 직접적인 불꽃과 지나치게 높은 온도를 피할 것을 권고한다.
▶술=술은 혈압을 높일 수 있다. 굽타 박사는 “와인을 포함한 어떤 술도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며 “알코올 섭취는 가능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알코올은 국제암연구소가 분류하는 1군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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