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경파와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 국민의 절반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조사한 결과, 조 대법원장 탄핵에 대해 ‘반대한다’는 응답이 50.3%로 집계됐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32.0%에 그쳤다.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보다 18.3%포인트 높았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8%였다.
이 대통령 직무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5%였다. 직전 조사 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전 조사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58.9%로 조사됐다. 여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1.5%, 국민의힘 40.5%였다. 민주당은 3.4%포인트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3.4%포인트 올랐다.
지난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무죄판결을 두고는 45.5%가 공감한다고 한 반면 39.1%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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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으로 예정된 가상자산 투자수익 과세와 관련해서는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41.6%, ‘시행을 미뤄야 한다’는 응답이 35.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해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정당 지지율 조사 등 선거 관련 여론조사의 경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통계보정 기법과 설문지 전체 문항 등 상세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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