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20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경산공설시장 C지구 주차장 입구 무인회수기.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20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장비는 투명 페트병 회수기 18대와 캔 회수기 2대다. 음성 안내 서비스와 .자 표기를 탑재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회수기는 시민 방문이 많은 주요 공공시설 및 주민 거.에 분산 배치됐다. 투명 페트병 회수기는 △경산시립도서관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자인면 행정복지센터 △경산시립박물관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장산도서관 △남부동 스마트도서관 △조영동 마을회관 △조영동 공영주차장 △중방동 행정복지센터 △경산시청 본관 및 별관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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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 페트병과 캔 회수가 모두 가능한 무인회수기는 △꿈바우시장 △경산공설시장에 마련됐다.
▲ 경산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20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라벨 미제거 및 내용물 잔존 시 무인회수기 투입 불가 안내 화면. 경산시 제공.
이용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 '캔가루'를 설치한 뒤, 앱 상단의 QR코드를 기기 인식기에 스캔해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한다.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상태의 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면 교통카드 즉시 충전 또는 포인트 적립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내용물이 남아 있거나 이물질이 묻은 용기는 기기가 자동으로 반환한다.
▲ 경산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20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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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회수기 이용 모습. 경산시 제공.
평상시 이용 기준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 가능하며, 개당 10포인트(10원 상당)가 적립된다. 누적 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환원하거나 선불 교통카드 충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제도'와 연계한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경산시는 시민 참여 확대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1인당 하루 최대 20개까지 개당 50포인트를 적립해 주어, 평소보다 5배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 단, 부여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수희 경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직접 동참하면서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 선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일 경우 현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