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슬루 베이스캠프 전경. 사진 세븐서밋클럽.
네팔 라수와 지역의 대홍수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7,000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가을시즌 네팔 히말라야 등반이 재개됐다. 봄에는 에베레스트, 가을에는 마나슬루(8,163m)에 등반가들이 몰리는데, 이번 시즌 마나슬루에는 사상 최대인 422명의 외국인 등반가가 몰렸다. 가이드와 다른 고용인까지 합하면 1,000명을 훌쩍 넘는 대규모 인원이 마나슬루에 집결한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거의 모든 등반 인원이 헬리콥터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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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이후 강력한 몬순 호우로 인해 네팔 곳곳에 추가 홍수가 발생했고, 특히 마나슬루 인근의 유명한 '마나슬루 트레일'도 홍수 피해를 입어 길이 끊겼기 때문이다. 따라서 등반가들은 헬리콥터로 마나슬루 인근의 사마가옹(3,530m)까지 이동한다. 마나슬루 등반가들은 모두 노멀 루트를 이용할 계획이다.
월간산 10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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