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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클리닉 > 탈모관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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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은 보통 하루에 40~50개의 모발이 빠지고 또 자란다. 탈모증이란 모발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거나 한 부분의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는 증세를 말한다.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수가 100개 이상이 계속 지속되면 탈모로 볼 수 있다. 탈모가 생기면 탈모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나 피부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일상적인 모발관리와 건강관리도 잘 하여야 한다. 평소 실생활에서 할수있는 탈모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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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기혈순환의 장애가 생겨서 탈모가 악화된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신앙생활, 운동, 독서, 음악감상, 레포츠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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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성 두피의 경우 2~3일에 한 번 머리를 감고, 지성 두피의 경우 하루에 1번, 두피가 심한 지성인 경우 아침, 저녁 1일 2회 머리를 감는다. 낮 시간동안 두피에 오염물질, 땀, 각질 등이 쌓이므로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시간에 감는 것이 모발과 두피에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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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월로 머리를 감싸 꾹꾹 눌러가며 전체적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톡톡 두드리듯이 말리는 것이 좋다. 헤어드라이기 사용시에는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20㎝이상 거리를 두고 한다. 헤어드라이기를 머리에 바짝 붙이면 얇아진 두피가 더욱 얇아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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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 지나치게 화학처리나 열처리를 받으면 모발이 손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두피의 피지량이 증가하고 두피에 노폐물이 쌓여 두피가 손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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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는 두피의 치료 뿐만 아니라 탈모의 원인인 상열감, 어깨결림, 소화불량, 과음, 설사, 수면장애, 혈액부족, 신장허약, 지루성 피부염 등의 질환이 있으면 이러한 질병을 함께 치료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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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모발의 원료인 혈액을 소모시키고, 술은 뜨거운 성질이 있어 두피의 진액과 혈액을 마르게 하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된다. 담배중의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모발에 혈액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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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나 헬멧, 가발은 두피로 가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모발이 충분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게 하고, 두피가 뜨거워지고 많은 땀이 나게 한다. 꼭 써야 한다면 되도록 사용시간을 줄이고 사용 후에는 머리를 깨끗이 감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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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두피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탈모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물구나무서기, 줄넘기, 걷기, 달리기, 맨손체조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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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피로회복과 충전의 시간이다. 피부세포 재생이 활발해지는 우후 11시 이전에 잠들고 7시간 이상 자는 것이 좋다. 밤을 새워 야근을 하면 피로를 쉽게 느끼고 신진대사가 저하되며 모발 건강에 해롭다.
탈모에 좋은 음식은 검은 콩, 검은 깨, 두부, 달걀, 쇠고기, 생선, 김, 우유, 미역, 다시마, 시금치, 땅콩, 호두 등이 있으며, 탈모에 해로운 것은 설탕, 아이스크림, 라면, 빵, 햄버거, 탄산음료 등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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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진행되면 두피는 얇아지고 긴장되며, 딱딱해진다. 이렇게 두피가 긴장되면 두피의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므로 두피를 마사지 하는 것이 좋다. 양 손끝 지문으로 매일 두피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하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까지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정수리 부위에 탈모가 있는 사람은 백회(百會 정수리 중앙부위)를 지압한다. 뒷목이 뻣뻣하면서 탈모가 있는 사람은 풍지(風池 침골 아래 뒷목근육 바깥 쪽 들어간 부위)를 지압한다. M자형 탈모인 경우 M자형 탈모가 시작되는 부위인 두유(頭維 양쪽 이마끝에서 두피가 시작되는 부위)를 지압한다. 지압은 손끝 지문으로 경혈 자리를 가볍게 누르면서 돌려주거나 전후좌우로 움직이면 된다.
이러한 탈모 예방법을 실천하여도 탈모가 계속 진행이 되면 탈모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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